향지촌인사말

 고향을 담은마을  향지촌

계룡산 남단에 위치한 향지촌농원은 연산면 송정리 범골마을입니다.
저희 부부가 건강을 찾기 위해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자연이 주는 무한한 축북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자연의 혜택이 아닌것이 없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거닐다 보면 모든것이 고마울 뿐이에요. 
물, 공기, 햇빛, 우리가 항상 접하면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살뿐이지요.

제철에 나오는 식물, 과일 약초들의 향기를 발효의 세계속에서 오래 보존하고 싶은 욕심으로 만난 '발효'

자신을 분해하여 
많은 목숨들의 유익으로 끊임없이 돌아오는 그 신실(信實)한 진정성을 항상 경이로움과 감동으로 평범함 속의 진리를 함께 깨닫게 됩니다.

"남편의 건강을 찾아준 감사의 선물 발효"

기다림을 배우고 셀레임으로 늘 희망을 같게 하는 광활한 발효의 세계를 끊임없이 연구하며, 이제는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농장지기  오복남   김석중